타이탄의 도구들-자기개발서 스테디 셀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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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의 도구들 (리커버 에디션)

자기개발서를 많이 읽어왔지만 여러가지의
항목들만 나열되어 있고,

내것이 아니고 흘러 지나가 버리는 느낌을 받아왔다.

1만시간의 법칙, 실패를 많이 해야 성공한다, 나를 위한 시간을 내야한다, 실천이 답이다 등등...

다 맞는 말인데,, 그게 왜? 왜그래야 하는지 맹목적이고 그냥 따라나 하라는 느낌?

그 후에도 미라클 모닝 등 여러 자기개발서를 접했고,

유튜브에서는 부자가 된 사람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 또는 경제적 자유와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며 성공에 근접한 분들의 이야기도 즐겨 들었다.

 

 

 

 

타이탄의 도구들은 몇년전 지나치듯 읽은 것 같은데,, 그때는 별 감흥이 없었다.

얼마전 다시 정독을 했는데,, 요 몇년사이 내가 접했던 정보들과 같이 합쳐지면서 시너지를 내는 느낌이었다.

아~ 그래서 실패해도 된다고 했구나..

그래서 그 성공한 사람은 1등보다 상위25프로 안에 드는 몇가지를 열심히 하겠다 했구나..

왜 아침시간을 그렇게 강조하는지조금은 알겠구나.등

 

여태까지 자기 개발서을 읽으면서 뭔가 그냥 따라하기나 하라는 맹목적이기만 하던 물음을 해결해 준 느낌이었다.

그건 이 책의 내용이 그런 깨달음 을 주어서인지,

아님 내가 지금 깨달을 짬밥이 된건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오늘 타이탄의 도구들을 정독하고,,

아 더이상 다른 개발서를 안 읽어도 되겠다 ㅋㅋㅋ
이건 오바인가? 할 만큼 나에게 있어서는 성공(내가 나아지고자 하는 자리)로 가는 거의 대부분의 흐름을 찾았다고 할까?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라,, 어떤 결심과 목표를 세우고, 그걸 믿고 따라가느냐는 어차피 자기에게 달려 있다는 것은 항상 함정 ㄷ ㄷ ㄷ

그걸 알려 달란 말이다~~~ ㅋㅋㅋ

어쨋든 이런 자기개발서의 함정은 차치하공,,;;

 

 

타이탄의 도구들-팀페리스

 

일단, 나에게 깨달음을 준 내용을 중심으로,

성공으로 가는 흐름과 체계 인과관계에 대해 몇가지 정리해 보았다.

 

1.꿈또는 아이디어를 구체화 또는 시각화 해야한다

꿈또는 아이디어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언가 구체적인 첫번째 계획과 행동이 이루어져야 하기때문이다.

첫걸음을 뗄 수 있어야 진짜 아이디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계획이나 시각화가 되지 않는 꿈이나 아이디어는 버려도 좋다.

아이디어는 되도록 많이 가지되, 실행플랜은 무조건 간단해야한다.

 

-글을 많이 쓰자 쓰고 또 쓰자

우리가 글을 많이 써야하는 이유는, 머리속의 생각을 구체화 해주기 때문에, 그리고, 글을 쓰면서 나오는 아이디어도 많다.

 

2.디테일, 작은 것에 집중해라.

아무리 원대한 꿈도 첫 디테일의 첫걸음에 의해 이루어진다.

작은 것을 꾸준히 하는 습관으로 모든것이 이루어진다.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작고 간단하고 포기하지 않을 목표를 잡아야 한다. 그래야 유지된다. 엄청난 것을 만들려면 아주 작게 시작하라

이 내용은 1번과도 연결된다. 첫시작은 쉽고 간단하게

이 내용은 3번과도 연결된다. 쉽고 간단하게 시작해야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하게 된다. 

 

 

3.조급함을 버리자.

성공과 행동(꾸준함), 생각의 제약을 가져오는 것은 조급함이다.

 

조급함은 왜 생기는가?..(나의 경우)

시간이 없고 성과가 보이지 않기 때문만은 아니다. (눈에띄는 성과라면 달라지겠지만)

내가나를 믿지 못하는 의문이 생길때, 조급함, 두려움 불안이 생긴다.

의문은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에 집중킨다.

예를 들면, 나는 왜 늘 이모양일까?

              내가 능력이 부족한 걸까?...등

이러한 의문을 질문으로 바꾸어 주어야 한다.

내가 어떤 이유로 이일을 실패를 했을까?..

내가 잘 하고 있나?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나? 에 대해서는 성공한 사람의 조언이나 강의 등에서 답을 얻어도 좋다.

나에게 꼬리를 무는 의문만은 가지지 말자.

 

그리고 또하나,두려움과 불안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당신의 삶을 너무 타인에게 맡기기 때문이다

의문을 질문으로 바꾸고, 주체적으로 바른 길로 가고 있다 믿고 꾸준히 실행해야 한다.

 

바쁘고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고 조급하기 때문에 지치고 포기하게 된다.

우리는 천천히 해도 충분하다. 우리가 저지른 실수들은 대부분 나태함 때문이 아니다. 야심과 욕심 때문이다.

**여기서 버려야 할 거 3가지!! 1.나에 대한 의문 가지지 말기 2.야심과 욕심 조급함 버리기 3.타인의 시선과 생각에 휘둘리지 않기.

 

4.왜 아침을 활용해야 하는가?

아침명상 아침일기를 통해 

복잡한 생각과 불안한 마음으로 다른길로 빠지지 않게 도와준다. 차분한 생각이, 꾸준히 할 수있는 마음 행동을 잡아준다.

 

 

5.트렌드를 쫏기 보다는 사명감을 떠올려라.

성공은 복잡하지 않다.그냥 1000명의 사람만 지극히 행복하게 만들어 줄수 있다면 성공이다.

이 개념은 욕심부리지 않고 꾸준히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이전에는 단순히 왜 비전보드를 붙이라고 하는지 꿈을 왜 시각화 하라 했는지 몰랐다면.

모든 것을 행동으로 옮기려면 구체화가 필요하고, 거기에 대한 계획과 첫걸음의 행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리고 글을 쓰는 것도 마찬가지다. 머릿속에 형상화는 현실세계로 어떤식으로든 꺼내주지 않으면 내가 그것을 행동으로 옮길 가능성이 적기때문에

 

그리고, 왜 목표를 작게 잡아야 하는지.. 애써 이렇게 구체화 시각화 한것을 포기하면 안되니까

근데 이렇게 작은 목표라도 세우고 내가 나아가는 길에는 많은 의문, 부정적인 생각, 타인의 시선등이 끼어든다. 이런 두려움과 의심을 버리기 위해 아침시간을 활용해 내 맘을 가다듬고 나아갈수 있는 정신수양과 생각을 단순화 시킨다. 

 

그리고 왜 두려움과 의문이 드는지... 조급하기 때문에

낱개로 흩어져 있던 자기개발서의 많은 조각들이 이책으로 인해 흐름과 체계가 잡힌 느낌이다.

더이상 자기개발서를 읽고자 하는 맘이 들지 않았었는데, 지금 이시기에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은 것이 나에게는 큰 깨달음 인것 같다.

이래서 책은 읽어도 읽어도 좋다고 하나보다.
더 열심히 읽어야 할듯 ;;

 

그리고 작가 팀페리스만의 철학과 유쾌함이 드러나는 부분도 다른 자기개발서와 다른 부분이라 할 것 같다.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이나, 성공하기 위해 생각하는 방법 등이 나는 감히 생각하기 힘들 것들이라 ㄷ ㄷ

지금 같은 시대에 이런 엉뚱한 생각이나, 틀에 박히지 않은 아이디어가 성공할수 있는 키가 될수 도 있겠구나 하는..

 

그리고, 책을 읽고 한두가지는 실천해 봐야 자기것이 된다고 하니,,실행 할 것들을 몇가지 적어 보았다.

 

1.아침 루틴 실천하기- 습관이 될때까지 2.목표가 생기면, 첫걸음, 첫 디테일을 찾아내기. 3.의문을 가지지 말자. 의문은 부정적인 감정에 집중되고 나에 대한 의심만 생긴다. 의문을 질문으로 바꾸자 4.매일 두개의 질문    나는 오늘 대담하게 뛰어들었는가?    나는 편안함 대신 용기를 선택하기 위해 어떤 취약성을 드러내고 감수 했는가?

 

헉..... 모 이렇게 까지 살아야 하나 싶지만..

이런 생각이나 습관들이 몸에 베이면 자연스럽게 나온 다는 것,,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징...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