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삼프로티비 유튜브를 보았다.
애널리스트 분께서 앞으로 시장에서 가치주다 경기 민감주다 왔다갔다 투자를 하면서 수익을 볼 수 있는 것은 고수에게도 어려운 일이고, 향후 가까운 미래에 가치도 보장이 되면서 실적 등의 기대감도 뒷받침이 될 수 있는 전기차, 자율주행 시장에 투자하면 비교적 편한 마음으로 미래와 현재에 투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내용을 들었다.
삼프로 티비는 내용이 좀 어렵지만;;; 내가 해석하기로는 그런 뜻으로
그래서~! 평소에도 관심많던 전기차 관련 테마에 조금은 더 집중해 보기로 했다.
최근에 IDRV를 샀다. 고점에서 ㅜ 머 언제나 사려는 건 고점이다.. ㅋ
IDRV가 테슬라의 비중이 높다는 글만 보고 테슬라에 투자하고 싶어 투자했다.
그런데, 픽해 놓은 DRIV보다 아주 약간이지만 성적이 저조한 느낌이라 비교를 해보기로 했다.
티커: DRIV
자율 주행 및 전기차 ETF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자율주행 및 전기차 개발, 생산 또는 지원 기술 관련 글로벌 인덱스 추적 한다.
BBB등급
미래에셋에서 2018년에 상장, 전기차 관련 ETF는 오래된 것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운영보수는 0.68%, 운영자산 규모 100.09M 이다.
미국이 66%로 높은 비중이며, 일본, 한국, 독일 순의 비중이다.
자율주행 기술관련 회사 비중이 높으며, 자율주행 관련 기술주들이 비교적 비슷한 비율로 담겨 있어서
총 상위 10개 가중치가 27%이다.
코로나 대비 약 2배 상승.
일년 수익률이 대략 50%정도 된다.
티커: IDRV
자율주행 EV 및 기술 ETF
자율주행 차량과 관련된 주식의 시가총액 및 가중 지수를 추적.
자율주행 차, 전기차, 전기차용 배터리 또는 이러한 제품과 관련된 기술을 생산하는 회사에 중점.
배터리 생산 및 전기 자동차 충전 및 부품생산 업체 포함.
BBB등급
블랙락에서 2019년에 상장, 이 ETF는 더 최근이다.
운영보수는 0.47%로 저렴한편, 운영자산 규모 73.9M 이다.
역시 미국의 비중이 53%로 높고, 특이한 점은 독일과 일본 한국의 비중도 꽤 높다는 점이다.
음.. 먼가 우리나라에 더 투자되고 있다는 점은 좋은 것 같다.
상위 비중 회사들. 테슬라에 꽤 높은 비율로 투자되고 있고, 삼성도 있다.
NIO가 최근 많이 올랐다더니, 상위에 없어서 최근 DRIV보다 약간 주춤했나? 이건 그냥 나의 뇌피셜..ㅋ
암튼, 비싸서 못사는 테슬라에 비중이 높고 삼성에 투자되고 있는 포트폴리오 맘에 든다.
같은 자율주행 테마이니, DRIV와 비슷한 흐름의 오름세 그래프이다.
코로나 대비 약 2배 상승 하고, 일년 수익률도 대략 50%정도 된다.
그러나 최근 3개월 1개월에서는 아주 약간 DRIV보다는 저조했다.
내가 괜히 민감하게 보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자율주행 DRIV든 IDRV든 머가 됬든 좋지 않을 까 싶다.
DIRV와 IDRV 비교 그래프 이다.
일년성과로는 별 차이가 없다. 최근 IDRV를 사다보니,,
나도 모르게 테슬라 비중이 더 많은데 왜 DRIV가 더 올라갈까? 라는 생각을 한 것 같다.
갓슬라.. 테슬라는 오늘도 고공행진 중,, 9월인가? 떨어질때 무서워서 쳐다만 봤는데,, ㅜㅜ
결론은,
DRIV, IDRV 내 기준에서는 별차이 없다.
오히려 포트폴리오 기준 IDRV가 더 내 맘에 든다.
그냥 계속 지켜 보면서 더 사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전기차가 과연 얼마까지 갈까?.. 초창 일년 수익률이 50%라니.. 앞으로 100% 200% 간다면...
내 전재산을 묻어 두기라도 할텐데 ㅋㅋㅋ 신중히 생각해 봐야 할 문제 일 것 같다.
투자는 어려워 ㅜㅜㅜㅜ
LIT도 눈팅 중인데, 매일 올라서 사기도 그럴 정도로.. ETF는 그런거 상관 없나. ㅜ
코로나 시절 주식을 몰라서 들어가지 못하고,, 그때 그걸 봤으니 고점에서 사도 되는지가 또 걱정이다.
주식은 경험이라는 말이 이래서 나오는가 보다. 그땐 더블딥 얘기를 하도 들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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