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투자 방법이 있지만, 요즘은 ETF가 나에게 맞는 투자 방식이란 생각이 든다.
개별 종목 주식투자는 아직 내가 접근하기에 어렵고, 투자성향이 안정지향적이라, 리스크를 감내하는 고수익 보다는 수익이 적더라도 안정성을 가지고 길게 가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다.
차라니 미국 ETF에 투자해 나가면서, 그 안에 있는 상위 개별 종목을 조금씩 공부해 나가고,
지식과 경험이 더 쌓이면 개별 종목 투자를 해 나가야겠다.
그래서, 미국 ETF 고르고 분석해보기~!
오늘은 미국 배당 ETF중에 SPYD, 그리고 NOBL과도 비교.
ETF를 사랑하시는 조병학 대표님? 께서 유튜브에서 추천해 준 배당 ETF이다.
미국 배당 ETF를 조사해 보니, 정말 여러가지의 ETF가 있었다. ETF의 세계도 쉽진 않다;;
<배당ETF 투자 장점>
배당금은 세금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세금부담이 덜하다.
저금리와 저성장, 코로나로 인해 전체적으로 배당금이 줄어들었고,
주가도 빠져있는 상태이므로, 지금이 들어가기 위한 적기라고 한다.
코로나 백신 나오고 경제가 정상화 되면 올라갈 거라고..
<ETF.COM 에서 조사>
SPYD는 S&P 500에서 선택 된 80개의 가장 높은 수익률 주식의 지수를 추적하며, 주식 비중은 동일한 가중치로 담겨 있다. 80개 주식은 어떻게 선택할까? S&P 500의 모든 배당금 지급회사의 가장최근 배당, 배당빈도, 주가를 수학적으로 종합계산하여 상위 80개를 담은 것.
등급은 BBB 입니다. A라고 들었는데,, 떨어진 건지;;
최근 1년 가격 차트 입니다.
코로나때 워낙 많이 빠지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최근 3개월간은 오름세에 있는 건 사실입니다.
3년 5년 수익률, 수익률은 생각보다 좋지 않습니다.
개시일은 2015년으로 그리 길진 않고, 운영보수가 낮아서 좋습니다.
관리자산과 평균 거래량도 그럭저럭 있는 편인 것 같습니다.
경쟁 ETF인 NOBL과의 비교가 되어 있습니다.
운용수수료는 NOBL이 약간 비싸지만, 수익률 차이가 엄청 납니다.
왜인지,, 아무래도 담고있는 분야가 좀 틀려서 그런 것 같은데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그래프에서 NOBL과 수익률을 비교해 봅니다.
흐름은 거의 비슷한데, NOBL은 코로나 이전 주가를 회복하고도 올랐네요.
SPYD의 섹터와 TOP10입니다.
재무, 금융쪽 비중이 높습니다.
NOBL의 섹터와 TOP10입니다.
SPYD와 비교해 산업관련 비중이 높은데,
상위 회사들이 리튬관련과 QQQ등을 보유한 곳들이 있어서 많이 상승한 것으로 유추 됩니다.
SPYD의 배당금 지급내역 입니다.
보통 주당 $0.3 이상을 주던 주인데, 9월에 $0.264로 배당 컷이 발생했습니다.
배당률 5%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실질 배당률은 4%로 정도 밖에 안되는 걸로 확인 됩니다.
지금 가격적으로는 아직도 회복 못하고 많이 빠져 있는 상태라,
앞으로 금융관련 주가가 올라갈 거라 생각하면 투자해 봐도 좋을 듯 합니다.
배당이 줄어들고 있어서 그 부분도 고려해 봐야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배당주에 비해서 수익률이 많이 나지 않는 것이 신경이 쓰입니다.
확신은 없으니 조금만 투자해 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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