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주식은 사고 있지만,
예수금만 알지 증거금, 반대매매 등의 뜻은 잘 몰라서
주식 계좌 관련 용어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예수금>
내 증권 계좌에 들어있는 현금으로 투자 준비가 된 돈.
이 용어는 주린이들도 다 알고 있는 용어라 생각한다.
<증거금>
솔직히 이러게 있는지 몰랐다...
모든 종목에는 증거금이라는 비율이 있고,
주식을 매매할 경우 이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리 예탁하는 보증금이 증거금이라고 한다.
종목별로 증거금 비율은 다르다.
100% 증거금률인 경우는 리스크가 높은 종목에 적용 된다고 한다.
(삼성전자의 경우, 증거금률 20%)
그럼 100% 금액이 없이도 일단은 비율에 따라 매수가 가능하다는 말,,
즉 삼성전자의 경우 100만원 어치를 사고 싶다면 당장 20만원으로도 살 수 있다는 말..
주식은 매수하는 순간에 결제 되는 것이 아니라
선결제로 증거금을 받고, 나머지 잔액은 D+1, D+2 에 결제되는 시스템.
(D+1은 2영업일 후, D+2는 3영업일 후)
계좌잔고를 보면 예수금에 D+1, D+2가 있는데 그게 왜 있나 했더니,,
(D+1, D+2 는 2영업일후, 3영업일 후의 예수금을 의미한다.)
혹시 거기에 마이너스가 발생하면 돈을 채워 넣어야 주식 매수가 마무리 되는 형태이다.
이런 시스템 때문에 나도 모르게 없는 돈으로 주식을 사버릴 수 있다.
이를 방지하고 싶다면
계좌의 증거금률을 100%로 설정하면 된다.
키움증권의 경우 알아보고 설정을 확인해야 겠다.
이렇게 해두면,
내가 가지고 있는 금액 내에서만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반대매매>
또한 이렇게 계좌잔고가 마이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대매매 라는 것이 가능해 진다.
이 마이너스 금액을 내가 채워 넣지 않게 되면,,
증권사에서는 맘대로 주식을 팔아서 금액을 채워 넣는다.
개장하자마자 30% 하안가로 주식을 매도 한다고 ㄷㄷ
무섭...
증거금, 반대매매 무슨 말인지 궁금했었는데,,
궁금증이 풀리고 알아서 좋다.
그런데, 이걸 이용할 일은 없을 것 같다.
증거금률 100% 설정하고 신용은 조금도 이용하지 않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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