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금리도 제로에 가깝고, 마땅히 재테크 수단이 없는 요즘,, 주식 투자로 그 어느때보다 많은 돈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여러가지 재테크 수단을 알아보고 공부하는 중이다.
그러던 중 찾은것이 나와같은 소심한 초보 투자자에게 적합할 것 같다고 생각한 ETF이다.
ETF란 Exchange Traded Fund 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상장지수 펀드 라고 할 수 있다.
간단하게는, 특정 주가지표의 지수를 따라가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ETF는 펀드에서 진화된 상품으로, 펀드처럼 우량 주식 또는 채권 금 등을 세트로 묶어서 살 수 있으며,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개인이 직접 사고 팔수 있는 상품이다.
ETF의 유형에는, 인덱스 ETF, 원자재 ETF, 채권 ETF, 인버스 ETF, 레버리지 ETF 등이 있다.
그 중 대다수는 인덱스 ETF로 주가지수를 따라가는 상품이다.
원자재 ETF는 금, 은, 원유 등 원자재에 직점 투자하는 것인데, 초보 투자자가 접근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파생 상품으로 인버스와 레버리지 가 있는데,
인버스는 시장 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면 수익이 나는 구조이며, 레버리지는 시장 지수의 2배, 3배 등으로 수익을 올릴수 있도록 구성 되 있다.
ETF의 장점은
1. 펀드는 사고 파는데 일주일 이상 걸리는데 반하여,
주식창에서 실시간 거래가 되며 사고 팔기가 쉬워 시장에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다는 점이다.
2. 펀드보다 비용이 월등히 낮다는 점이다.
운용수수료가 낮고, 국내 시장지수 ETF는 증권 거래세가 면제된다.(수수료 매도시 발생하는 03.%도 없다)
펀드의 연 보수 1%정도 인데 반해 연보수 0.3~0.4% 밖에 들지 않는다.
3. ETF는 펀드의 구성종목과 각 종목의 비중, 보유수량, 가격 등을 실시간으로 공개 하기 때문에, 내가 어떤 종목에 투자하고 있는지를 투명하게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내역을 거래소에 공시해 주기 때문에 확인도 가능하다.
4. 종류가 다양하고, 만원대로 형성되어 있는 ETF도 많기 때문에 하루 커피값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전세계 및 특정국가, 산업 섹터, 채권, 원자재 인덱스 등 여러곳에 투자 할 수 있다.
주식 초보라면, 종목 선택이 가장 어려운데,
주가지수에서 상위 종목만을 묶어 둔다던지,
전망있는 분야의 종목들을 묶어 놓은 상품이 있어
종목선택 어려움 없이 좋은 종목들을 골라 분산투자 된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
또한, 시간이 없는 직장인 등,, 단기 매매가 아닌
개인이 장기 투자를 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시장이 망하지 않는 이상,, 장기적으로는 주가는 오른다고 생각하기에
그러나 ETF도 주식의 일종이기에 얼마든지 상장폐지도 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되겠다.
그러므로, 오래도록 성장 가능성이 있는 탄탄한 기업에 장기투자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또한 각 ETF상품은 자산운용사에서 거래가 된다.
대표적인 자산운용사 로는
- 삼성 자산운용 (KODEX)
- 미래에셋 자산운용 (TIGER)
- KB 자산운용 (KB STAR) 등 이 있다.
국내 자산운용사에서 국내 코스피, 코스닥에 투자 또는
해외 상품 S&P 500 등에도 투자 할 수 있지만,
해외에도 직접 투자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내에서 투자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비교 조사 해보고 투자를 진행해야 겠다.
관심이 생긴 ETF쪽을 좀 중점적으로 공부하며, 다른 투자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조금씩 소액으로 공부해 나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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